승인까지 한 번에! 네이버 GFA 광고 반려 피하는 실전 팁

네이버 GFA 광고, 왜 자꾸 반려될까 고민이신가요? CCFM이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되는 주요 이유와 피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승인까지 한 번에! 네이버 GFA 광고 반려 피하는 실전 팁



“같은 소재인데 인스타에서는 승인됐는데, GFA에서는 또 반려됐어요!”

마케터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텐데요.
그만큼 네이버 GFA(디스플레이 광고)는 심사 기준이 엄격한 플랫폼입니다.

저희 CCFM도 여러 브랜드의 GFA 광고를 운영하면서 많은 반려와 승인을 반복하며 ‘통과되는 공식’을 쌓아왔습니다.

오늘은 그 노하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광고가 반려되는 이유와,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1. GFA 광고 소재 검수가 까다로운 이유?

네이버 GFA는 브랜드 경험을 해치는 유해성 콘텐츠를 철저히 차단합니다.
그만큼 광고 심사 기준이 다른 매체보다 훨씬 까다로운데요.

특히 AI 자동화 심사 + 수동(인간) 심사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으면 반려됩니다.

GFA 반려가 심한 이유?

  • 국내 광고법 및 네이버 정책 준수

  • 소비자 CS(민원) 유입에 민감하게 반응

  • 이미지 중심의 자동화 심사 체계

이런 이유로 네이버는 이용자 경험을 해칠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를 철저히 걸러내고 있습니다. 

2. 반려되는 주요 GFA 광고 소재 유형

  1. 문제성 피부 확대 컷

피부 고민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여드름, 모공, 트러블 부위를 확대 촬영한 경우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될 수 있습니다.

※ 피해야 할 예시

  • 트러블 부위 클로즈업

  • 눈·코·입이 보이지 않는 얼굴 일부 확대



그래서 이목구비가 모두 보이는 이미지와,

헤어라인과 턱선이 드러난 인물 컷을 사용하는 것이 반려를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Before & After

많은 광고주분들이 이 부분에서 자주 걸리는데요.

의료 광고법상 효과·치료 결과를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전후 비교 이미지는 무조건 반려됩니다.

비포 또는 애프터 중 한 장면만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시리즈형 비교(예: 1주차 → 2주차 → 3주차) 역시 의료 광고법상 ‘효과 단정’으로 간주되어 반려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 피해야 할 예시



비포·애프터 이미지를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제품 사용 후 표정 변화”나 “사용 장면(손에 바르는 모습, 질감 표현 등)”처럼 자연스럽게 변화를 암시하는 연출로 대체하는 것이 좋겠죠

3) 칼, 주사기 등 날카로운 도구

GFA는 ‘위협적인 도구 이미지’를 매우 민감하게 봅니다.

칼, 주사기, 바늘, 메스, 피, 붕대 등은 전부 반려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느낌’만 주고 싶을 땐 “도구 없이 손 제스처나 제형 표현 컷”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해야 할 예시



4) 브랜드 로고, SNS 연상 이미지

의외로 가장 자주 반려되는 유형입니다.

※ 피해야 할 예시

  • 카카오톡 대화창 캡처

  • 인스타그램 게시물·스토리 폼 그대로 차용

  • 페이스북·스레드 인터페이스 형식





이런 이미지는 타 플랫폼 로고 및 인터페이스 무단 활용으로 간주되어 반려됩니다.

인스타 ‘스토리 느낌’으로 제작하되, 실제 UI 요소(아이디, 아이콘, 반투명창 등)는 제거한 디자인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4. 카피도 반려될 수 있습니다.

카피에도 까다로운 심사 기준이 적용됩니다.
최상급 표현, 과장성 표현, 수술/시술 키워드, 유명인/전문가 언급이 예시가 될 수 있는데요

반려되는 카피 유형

최상급 표현

네이버 1위, 구강제품 1위, 최다판매

과장성 표현

폐업, 법적처벌, 하루만에, 싹, 완치

수술/시술 키워드

울쎼라, 물광주사, 치아미백

유명인/전문가 언급

피부과 원장 추천, 연예인 000 사용, 의사

그렇다고 해서 ‘1위’, ‘최대’, ‘압도적’처럼 주목을 끌 수 있는 후킹 카피를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겠죠!

저희는 이런 표현을 무조건 제거하기보다는, 심사에 통과하면서도 주목도를 유지할 수 있는 ‘대체 표현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1위’ 대신 ‘자사몰 기준 1위’처럼, 문구의 톤은 살리되 객관적 근거와 맥락을 명확히 제시한다면 반려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회해서 표현해볼 수 있어요

반려 표현

우회 표현

네이버 1위, 구강제품 1위, 최다판매

자사몰 기준 1위

폐업, 법적처벌, 하루만에, 싹, 완치

100% 환불, 개선, 완화

울쎼라, 물광주사, 치아미백

울0라, 리프팅, 스크럽

피부과 원장 추천, 연예인 000 사용, 의사

전문가 (혹은 이미지로 표현)

5. GFA 반려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요약

1) 이미지 선정 시 “이 이미지가 누군가에게 불쾌하게 보일 가능성은 없는가?”를 먼저 생각하기

2) 광고법상 효능·전후 비교·수치 표현은 절대 피하기

3) 플랫폼 UI·로고·상표 등 타 브랜드 연상 요소 사용 금지

4) 반려 후 수정 시, 동일 소재 재업로드는 피하고 새 버전으로 업로드

그리고 반려될지 애매하다면, 한 번 빠르게 시도해본 뒤 결과를 보고 수정·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실제 운영에서는 이런 ‘테스트 & 보완’ 프로세스가 가장 효율적으로 통과율을 높입니다!


GFA 광고는 다른 매체보다 심사가 까다롭지만, 하지만 그만큼 브랜드의 신뢰를 보호하는 매체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반려는 충분히 줄일 수 있고,
심사 기준을 이해하고 그 틀 안에서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번에도 유용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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